안녕하세요~ 지난주 예단떡을 들고 시댁을 갔다왔던 5월의 예신입니다^^
아무래도 폐백음식에 앞서, 처음으로 시댁 식구들에게 무언가를
선보이는 자리여서... 예단떡 고민 진짜 많이 했어요 ㅠㅠ
여기저기 엄청 비교해보고 후기도 꼼꼼히 확인해보고 ...ㅎㅎ
결국 율고에서 준비하기로 확정했죠!
집에서 가깝기도 해서~ 시댁 가는 길에
직접 방문해서 수령했기에 택배비 추가도 없어서 좋았구용~
바로 가져갈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포장까지 미리
되어있어서 굿굿 ^^
어머님이 좋아하시는 꽃 한다발과 예단비 봉투.. 흐흐흐
사랑받는 며느리 되려고 아주 노력했네여;;;; ㅋㅋ
저 예단비 봉투 속에는 어머님, 아버님께 드리는 편지까지
있다능..!! 그랫더니 감동해서 눈시울이 붉어지시더라구요~
완전 뿌듯했어용 ^^
드뎌 모두들 둘러앉아 두근거리며
예단떡을 개봉하는 순간!!
어머님은 이미 보자기 포장부터 너무 이쁘다고
맘에 들어하셨어용~~
더 비싼것도 할까... 하다가 은하수 예단떡으로 준비한 이유는~
시댁 식구가 많지 않아서 ㅠㅠ
아무래도 떡은 냉장고 들어가면 맛이 별로 없잖아요 ㅠ
그래서 고심 끝에 은하수 예단떡으로 선택했는데!!
전혀 비어보이지 않고 ㅎㅎ 아주 풍성해보일 뿐만 아니라
정성이 가득 가득 담겨있어서 너무 뿌듯했어용!!!!!
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맛!!!
와 진짜 하나도 굳지 않고 완전 찰지고 쫄깃쫄깃!
저희 어머님... 맛에 대해서 굉장히 매우 까다로우신데 ㅠㅠ
(그래서 긴장 많이 했어요....ㅠㅠ)
그런데 어머님도 아버님도 입맛에 맞으신다며 좋아하시더라구요~
시누이도 남편도 맛잇게 냠냠 ㅎㅎ
저처럼 많이 고민하고 고심하실 예신들을 위해
정성들여 후기를 올려봅니당~~~^^
결혼식 끝나고 남편 회사에 답례떡을 돌려야하는데
뭐 고민할 필요도 없이 율고에서 또 하려구용 ㅎ
그럼 이만 저의 후기를 마칠께요~~~
http://blog.naver.com/wownd108/220370587230 제 블로그에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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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째 아이 백일떡으로 주문했어요.
아버님 팔순 생신으로 주문한 답례떡 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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